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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던만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걸까 (던만추) 11권 목차 및 내용전개예상



목차에 앞서 그림부터 보겠습니다.

먼저 11권 일러스트인데요. 벨과 아이즈가 대립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번 11권은 벨과 아이즈의 대립이 예상되네요. 로키파밀리아 VS 이단아의 대립과정에서 부딪히지 않을까 합니다.

이어서 11권 표지인데 벨의 주위에 이단아들의 손이 있네요. 세이렌 레이의 손이 눈에 띕니다.

역시 로키파밀리아 VS 이단아의 전개가 선명히 그려지는데 아무쪼록 이번권에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부디 레벨 4를 달성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이어서 던만추 11권의 일본내 발매일(10월 15일)이 일주일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드디어 목차가 공개되었습니다.

목차 보면서 내용을 추측해보겠습니다! 본편 10권, 외전 6권을 아직 안 읽으신 분들은 스포일러 주의해주세요.




프롤로그 
미아들의 지금 - 풍요의 여주인 미아와 직원들의 현재 모습이 나오겠네요. 류나 시르, 아냐, 루노아 등등 등장하겠군요. 시르가 연모하고 다른 직원들도 관심 많은 단골손님 벨 크라넬이 마을에서 역적이 된 상태니까 암울한 분위기겠네요.
전권에서 헤르메스가 벨의 명예회복을 노린다고 한 만큼 프롤로그에서는 그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1장 
영락백토(시들어진 흰토끼) - 제목대로 벨의 비참한 현실이 예상됩니다. 전권에서 비네를 감싸기위해 변명하는 과정에서 시민보다 자신의 이익을 중시하는 악덕 모험가로 찍혀버렸죠.
이쯤에서 슬슬 검은 미노타우로스를 만나도 좋을텐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2장 
얽히고 뭉친 실, 교차하는 의도 - 얽히고 뭉친 실은 이단아와 인간사이의 관계가 아닐까 싶네요. 정확히는 몬스터VS인간의 풀릴 수 없는 관계를 가리키는듯합니다.
결국 안되겠다 싶어서 이단아들이 던전으로의 귀환을 계획하고, 감이 좋은 핀이 예상하고 미리 막아설거 같네요. 이단아의 탈주계획 VS 로키파밀리아의 탈주저지계획이 교차하는 의도를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3장 
개전전야 - 이건 딱 봐도 이단아랑 로키파밀리아가 충돌하기 전이네요. 검은 미노가 합류했으면 탈출 정도는 해볼만할텐데.

4장 
다이달로스 전초전 - 결국 또다시 다이달로스 거리에서 전투가 벌어지네요. 아마 여기서 벨 VS 아이즈가 충돌하겠죠? 아이즈가 벨을 진심으로 공격할리 없으니 벨이 아이즈 잡아두고 그새 검은 미노를 앞세운 이단아들이 뚫고 도주하지 않을까 하네요.
 
간장
3명의 고아, 한밤중의 절규, 피투성이의 메이즈 - 아마 8권에서 벨이 시르랑 같이 갔던 고아원이 다시 나오는거 같은데요. 여기서 갑자기 간장이 나오는게 심상 찮네요.
메이즈가 뭔지 모르니까 예상이 더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신경쓰이는건 외전 6권에서 나왔던 이슈타르가 오라리오 어딘가에 가둬둔 소괴물입니다. 이슈타르가 프레이야파밀리아를 무너뜨릴 비밀병기라고 준비해둔건데 프레이야 파밀리아한테 기습당하는 바람에 한 번 써먹지도 못하고 이슈타르는 천계 송환당했죠. 아직도 묶여있을 소괴물이 이때쯤 뛰쳐나와서 날뛰면 딱 좋은 타이밍이다 싶네요.
소괴물은 몬스터니까 살생석 효과를 못 본다고 가정하면 최소 레벨 6수준일겁니다.

5장 
울트라 소울! - 제목만 봐선 뭔가 정신력으로 이겨내고 극복하는 내용같은데... 추측하기 어렵네요. 벨이 명예회복을 위해서 슬슬 뭔가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추측한대로 이슈타르가 가둬둔 소괴물이 뛰쳐나와 날뛰고 벨이 여기서 아르고노트로 진압할것같네요.
아마 류, 아스피, 아이샤 등등 다른 모험가들 도움받아서 같이 잡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단아 쫓던 로키파밀리아도 마을에서 난리가 났으니까 이단아 쫓는건 중단하고 마을로 돌아오겠죠. 덩달아 이단아들은 미궁 귀환 성공하겠고요.

6장 
신의 속임수 - 제목만 봐도 헤르메스의 거짓말이 예상됩니다. 헤르메스가 이런저런 거짓말로 내용을 꾸며내서 벨의 명예회복을 완성할 단계네요.
소괴물을 풀어준것도 헤르메스일테고 벨과 모험자들이 진압한 소괴물을 이용해서 거짓말로 벨의 역적 행위를 정당화하고 명에 회복 시켜줄 것 같네요.

7장 
영웅회귀 - 헤르메스의 속임수로 벨은 명예 회복하고 영웅회귀 하겠군요.
모두에게 환영받는 벨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을까 하네요.

에필로그 
그러니 나는 또 달리기 시작하다 - 이제 다시 모험가로 돌아갈 시간.
아마 여기서 스테이터스 갱신할텐데 벨의 레벨 4 달성이 예상 됩니다.
10권말에서 벨의 스테이터스는 민첩 A인데요. 11권에서 아이즈와 대결(을 빙자한 아이즈의 봐주기식 실전형 훈련)로 인해서 스테이터스를 쌓고 이런 저런 일로 스테이터스를 쌓고서 레벨 6이상이 예상되는 소괴물을 잡고 스테이터스 왕창 쌓고 레벨 4로 랭크업 할것 같네요.


이제 일주일 남았는데 정말로 기대가 됩니다.

던만추 소식 새로 올라오는대로 다시 공유하겠습니다.